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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력 결핍 및 과잉행동장애 아동을 위한 워크샵

중앙일보

입력

아주대 아주행동수정센터(소장 김진우 교수)는 오는 8월 19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다산관 B07에서 「주의력 결핍 및 과잉행동장애 아동을 위한 워크샵」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샵은 주의력 결핍 및 과잉 행동장애 아동을 가진 부모에게 아동의 전반적인 행동 특성, 평가 및 치료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의 양육 기술을 증가시켜 효과적인 아동 문제를 다룰 수 있도록 지도한다.

이번 행사는 아주대 소아정신과 교수가 ´주의력 결핍 및 과잉행동장애 아동(ADHD)의 치료´에 대한 강의와 아주행동수정센터 소장인 김진우 교수의 ´주의력 결핍 및 과잉행동장애 아동(ADHD) 대한 평가´, 아주대 김은실, 김해숙 교수의 ´주의력 결핍 및 과잉행동장애 아동(ADHD)의 부모교육´과 관련된 강의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아주행동수정센터(T. 031-224-3630)로 전화하면 된다.

* 참고 : 부모교육 내용
1단계 : 아동의 비순응적이고 사회적으로 바람직하지 않는 문제행동의 원리를 이해하고, 아동의 문제 행동을 인식하여 가능한 해결방안을 찾는 방법을 제시한다.

2단계 : 아동과의 긍정적인 상호작용 방식이 아동의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부모와 아동간의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시키는 방법들(특별한 놀이시간, 사고바꾸기, 의사소통 방법)을 제시한다.

3단계 : 아동의 바람직한 행동을 유도하기 위한 효과적인 지시방법과 이 방법을 통하여,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행동을 증가시키는 방법을 소개한다.

4, 5단계 : 아동의 바람직한 행동과 적절한 사회적 행동에 대한 부모의 관심과 강화를 증가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스티커 제도, 토큰 강화)을 제시한다.

6단계 : 아동의 비순응적이고 사회적으로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에 대한 효과적인 처벌 방법들(타임-아웃방법)을 제시한다.

7단계 : 공공장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으로 바람직하지 않는 아동의 문제행동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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