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가 경쟁력이다] 명품 마늘·자두·사과 … 건강한 먹거리 전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7면

‘의성 眞’은 국내 주요 농산물의 주산지 의성군의 공동브랜드다. [사진 의성군]

‘의성 眞’은 국내 주요 농산물의 주산지 의성군의 공동브랜드다. [사진 의성군]

경북 의성군의 대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의성 眞’이 2020 국가브랜드대상 공동브랜드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4년 연속이다.

의성 眞

‘의성 眞’은 바를 의(義), 고을 성(城)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건강하고 바른 먹거리를 생산해 소비자에게 전달하겠다는 의성군민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의성군은 전국 농산물 생산량에 있어 ▶한지형 마늘 1위 ▶자두 1위 ▶사과 4위 ▶고추·복숭아 8위 지역이다. 태백산맥과 낙동강 사이에 위치해 비옥한 토양과 큰 일교차, 풍부한 일조량을 가진 덕분이다.

의성마늘은 단단하고 저장성이 좋으며, 특유의 향과 강한 매운맛을 지닌 명품 마늘이다. 의성자두는 굵은 열매와 단단한 과육,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