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가 경쟁력이다] 농특산물 판로 확대,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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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장날’은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있다. [사진 의성군]

‘의성장날’은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있다. [사진 의성군]

의성장날이 2020 국가브랜드대상 농특산물쇼핑몰 부문에 선정됐다. 2년 연속 수상이다.

의성장날

의성군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의성장날’(mall.usc.go.kr)은 농특산물 판로확대와 지역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지난 2006년 개설됐다.

의성장날에는 현재 122개 농가와 업체가 입점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특히 2020년 현재 전년 동월 대비 매출을 두 배 넘게 끌어올리며 소비자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의성 농특산물의 직거래  활성화를 통해 우수 농특산물을 전국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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