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가 경쟁력이다] 금강소나무 밑에서 자라 맛과 향이 으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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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금강송송이는 저장성이 강하며 특유의 송이 향이 진하다. [사진 울진군]

울진금강송송이는 저장성이 강하며 특유의 송이 향이 진하다. [사진 울진군]

울진금강송송이가 2020 국가브랜드대상 송이버섯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3년 연속이다.

울진금강송송이

울진은 우리나라 최대의 송이 생산지다. 화강암과 편마암이 풍화된 고운 토질과 청정 동해의 깨끗한 공기가 융화돼 향기로운 송이를 생산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춘 천혜의 지역이다.

울진금강소나무 밑에서 자란 울진금강송송이는 천연의 맛과 향이 뛰어날 뿐 아니라, 표피가 두껍고 단단해 저장성이 강하다. 아울러 특유의 송이 향이 진하며, 신선도가 오래 유지돼 송이버섯 중에서 으뜸으로 평가받는다.

울진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관리와 홍보로 울진금강송송이 브랜드 가치 향상, 최고의 품질, 국내 최대의 생산지로 인정받을 수 있는 명품브랜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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