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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중과 단식후 지켜야 할 사항 및 회복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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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식 중 지켜야 할 사항

1) 무단 외출은 절대 금한다.
2) 단식 중에 치약과 칫솔 사용을 금하고, 면도 및 손톱, 발톱 깍는 것을 금한다. 수염이 너무 길었을 땐 가위나 전기면도기를 사용한다. (볶은 소금으로 양치를 한다)
3) 단식 중 누워 있거나 특별한 안정을 취할 필요는 없다. 산책을 30-40분 정도 하거나 평소와 같이 활동을 하는 것은 좋으나 지나친 근육운동이나 과로는 삼가 해야한다.
4) 단식 중 명현 반응(좋아지기 위한 반응)으로 전에 아픈 곳이 더 아프거나 구토,견비통, 가슴답답, 어지러움 등이 있더라도 참고 기다리면 자연히 없어진다.
5) 변의가 있던 없던 매일 한번씩 섭씨 27도 전후의 미지근하고 깨끗한 물로 관장을 해야한다.
6) 단식 중 냉·온욕은 좋으나 온욕만 하는 것은 빈혈과 저혈당 증세를 일으키므로 주의해야 한다.
7) 아침과 저녁 2회 이상 풍욕을 하고 건강기로 운동을 해야한다.
8) 생수는 하루 약 한 되 이상 조금씩 자주 마셔야 한다.
9) 감잎차는 1일 3-4컵 정도 따뜻하게 마신다.
10) 죽염은 1일 5-7그램을 조금씩 자주 침으로 녹여서 섭취하고 물은 10여분 후에 마신다.
11) 저혈당을 예방하기 위해 야채발효 효소를 3-4회 마신다.

◈ 단식 후의 주의사항

1) 단식 후 삼가해야 할 음식(단식일수의 5배일 수 동안)
우유, 흰 설탕, 육류, 계란, 가공식품, 밀가루음식, 자극성 음식, 기름진 생선(갈치, 꽁치, 고등어 등) 너무 매운 것, 너무 짠 것, 너무 뜨겁거나 너무 찬 것, 소화가 잘되지 않는 딱딱한 음식.

2) 과식과 과로를 피할 것
과로와 과식 때는 충분히 휴식을 취하거나 감식 또는 절식으로 조절한다.

3) 일정기간 술 담배 등을 삼가고 부부관계를 해서는 안 된다.(단식일수의 5배)

4) 단식후의 식생활은 단백하고 기름기가 적어야하며 적게 먹고 꼭꼭 씹어야 먹어야 한다.

5) 잠이 오지 않는다고 수면제를 먹거나 해서는 않된다. 참고 기다리면 모든 증상들이 자연스럽게 없어진다.

6) 간식이 하고 싶을 때는 맑은 생수를 조금씩 마시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7) 미음시기에는 부식물을 섭취하지 말고 소금으로 간을 맞추며 죽시기에는 부드러운 야채나물 즉 무, 시금치, 배추, 상치 등을 생야채나 나물로 해서 소량씩 먹어야 하나 무나물은 위산과다 증 신장병환자에게 적당한 식품이 아니므로 유의해야 한다.

8) 당분섭취가 과잉되지 않도록 할 것이며 떡, 빵, 과자 류는 단식일수의 4-5배까지 가급적 먹지 않는 것이 좋다.

9) 과식은 불행을 초래한다. 과식은 소화기간에 피로를 줄뿐만 아니라 분변이 체외로 배설되는 과정에 있어 간장, 췌장, 비장, 신장, 폐장 등에 피로를 가중시켜 기능적 장애를 일으키고 또한 체내에 잔류된 불소화물은 부패 발효되어 유독 물을 발생시켜 소위 자가중독증을 일으켜 전신에 이중의 쇠약함을 초래한다.

10) 단식 후의 요리에는 일체 설탕을 사용하지 말 것이며 밀가루 음식이나 화학조미료는 좋지 않다.

11) 단식의 효과는 단식 중에도 나타나지만 늦을 때는 단식일수의 5배 기간이 지나도록 때때로 과도기적인 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니 조급히 생각하지 말고 주의사항을 지키고 유유히 기다리면 반드시 효과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

◈ 단식 후의 회복식

1. 7일간의 회복식

조식 폐지, 낮식사 : 11시에서 12시, 저녁식사 : 6시에서 7시, 소식 실천

▶ 회복식 1 일 : 묽은 미음
- 생식가루 1/2 스푼 + 생수 2/3공기(참기름 + 볶은 소금)
(15-20분간 약한 불로 서서히 끓인다) (미음을 씹어서 먹는다)

▶ 회복식 2 일 : 1일째와 동일하게 실천한다.

▶ 회복식 3 일 : 보통 미음
- ① 생식가루 2/3스푼 + 생수 2/3공기(참기름 + 볶은 소금) (15-20분간 약한 불로 서서히 끓인다) (미음을 씹어서 먹는다)
② 된장국물(시래기 된장국을 끓여 국물만 반공기 정도 먹는다.

▶ 회복식 4 일 : 3일째와 동일하게 실천한다.

▶ 회복식 5 일 : 보통 죽
- ① 생식가루 1스푼 + 생수 1공기
② 된장국 (시래기 된장국을 끓여 한 공기 정도 먹는다)

▶ 회복식 6 일 : 5일째와 동일하게 실천한다.

▶ 회복식 7 일 :
① 야채죽 - 생식가루 1/2스푼 + 생수 한 그릇 + 잎 야채 2종류이상
과 뿌리야채 3종류이상,
② 된장국, 배추김치, 물김치.
③ 과일약간

2. 5일간의 회복식

▶ 회복식 1 일 : 묽은 미음
- 생식가루 1/2 스푼 + 생수 2/3공기(참기름 + 볶은 소금)
(15-20분간 약한 불로 서서히 끓인다) (미음을 씹어서 먹는다)

▶ 회복식 2 일 : 1일째와 동일하게 실천한다.

▶ 회복식 3 일 : 보통 미음
- ① 생식가루 2/3스푼 + 생수 2/3공기(참기름 + 볶은 소금)
(15-20분간 약한 불로 서서히 끓인다) (미음을 씹어서 먹는다)
② 된장국물(시래기 된장국을 끓여 국물만 반공기 정도 먹는다.

▶ 회복식 4 일 : 보통 죽
- ① 생식가루 1스푼 + 생수 1공기
② 된장국 (시래기 된장국을 끓여 한 공기 정도 먹는다)

▶ 회복식 5 일 :
① 야채죽 - 생식가루 1/2스푼 + 생수 한 그릇 + 잎 야채 2종류이상과 뿌리야채 3종류이상,
② 된장국, 배추김치, 물김치.
③ 과일약간

3. 생채식

① 생식가루 : 현미멥쌀 2홉, 현미찹쌀 3홉, 차조 1홉, 수수 1홉, 율무 1홉, 우리 밀 1홉, 검정콩 1홉(볶는다), 이상의 잡곡을 물로 씻어서 잘 건조한 다음 분말로 만든다.
1회 먹는 량은 2 내지 3 스푼 정도를 생수로 반죽하여 야채나 김에 싸서 먹는다.

② 생야채 : 잎 5가지 이상, 뿌리 5가지 이상의 야채를 1회에 300g 내지 400g정도를 된장과 함께 먹는다.

③ 해초류 : 김, 미역, 다시마, 파래 등을 초장과 함께 먹는다.

④ 반찬류 : 된장국, 화학 조미료 없는 김치 또는 물김치

⑤ 양념류 : 된장, 고추장, 간장 등

⑥ 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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