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자산경영 등 5가지 모듈 구성투자전략 역량 갖춘 리더 양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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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 최고위 과정은 자산 투자에 관한 기본과 실무 전략의 이해를 통해 성공적 투자전략을 펼칠 수 있게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사진 연세대 글로벌교육원]

자산관리 최고위 과정은 자산 투자에 관한 기본과 실무 전략의 이해를 통해 성공적 투자전략을 펼칠 수 있게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사진 연세대 글로벌교육원]

 연세대학교 글로벌교육원은 성공적인 투자전략의 핵심역량을 갖춘 준비된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연세 자산관리 최고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급변하는 국내외 자산 투자의 정확한 이해를 통해 남들보다 한발 앞서 대응하며 그 흐름을 주도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는 것이 교육의 목적이다.

연세 자산관리 최고위 과정

 문두철 연세대 글로벌교육원장은 “자산관리 최고위 과정은 투자 혹한기라 불리는 이 시대에 국내외 자산 투자에 관한 기본과 실무 전략의 이해를 통해 성공적인 투자전략을 펼쳐나갈 수 있게 최적화된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주요 강연진으로는 김학렬 스마트튜브 소장,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수석연구위원, 성태윤 연세대학교 상경대학 교수, 박원갑 KB국민은행 수석전문위원, 홍성국 혜안리서치 대표, 박진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소장, 등 연세대 교수진 및 글로벌 투자그룹 대표 등 전문가로 구성했다.

 주요 교육 과정은 ▶자산경영(경영전략, 재정관리) ▶금융 자산투자(금융자산의 이해, 펀드, 주식, 외환시장) ▶부동산 자산투자(글로벌 시장 분석, 상업용 자산 분석) ▶대체투자(투자전략, 리스크관리) ▶교양 및 원우활동(국내 포럼, 워크숍) 등 5가지 모듈로 구성돼 있다. 정규 수업 이외에 국내외의 금융, 부동산 및 투자 회사 방문을 통한 현장 실습과 질의응답 시간은 그동안 과정에 참여했던 원우의 호평을 얻고 있다.

 자산관리 최고위 과정은 현재 6기 과정을 모집 중이며, 다음 달 20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9일 수료식까지 진행된다. 수업은 매주 월요일 오후 2강씩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60명이며 주요 참가 대상은 자산관리 및 투자에 관심 있는 임원급 이상 경영자 또는 금융 및 부동산 관련 투자기관의 공·사업체 경영자 및 관리자, 자산운용 전문가 등이다.

 교육은 연세대 동문회관(신촌캠퍼스 내)에서 진행하며 원서접수 마감은 다음 달 17일이다. 문의 gli.yonsei.ac.kr, 02-2123-3826.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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