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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바삭한 식감, 풍부한 토핑 … ‘유산슬’도 국민콘, 슈퍼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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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콘이 바삭한 식감, 풍부한 토핑으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올해 빙그레는 신인 트로트 가수 유산슬을 슈퍼콘 모델로 발탁했다. [사진 빙그레]

슈퍼콘이 바삭한 식감, 풍부한 토핑으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올해 빙그레는 신인 트로트 가수 유산슬을 슈퍼콘 모델로 발탁했다. [사진 빙그레]

슈퍼콘이 바삭한 식감, 풍부한 토핑과 더불어 독특한 포장으로 상승세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빙그레가 2018년 출시한 슈퍼콘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누적 판매 280억원을 돌파했다.

빙그레

빙그레 슈퍼콘은 지난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슈퍼콘 영상 광고는 공개되자마자 큰 화제를 모았다. 빙그레 유튜브 공식계정 조회 수가 500만회를 넘어섰다. 영상 광고와 탁월한 맛 등 입소문에 힘입어 슈퍼콘은 주문량이 큰 폭으로 늘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약 80% 신장했다. 제품 라인업도 꾸준하게 확대했다. 기존 바닐라 맛과 초콜릿 맛에 더해 신제품 딸기 맛과 민트 초콜릿 칩 맛을 출시해 슈퍼콘 제품은 모두 4종이다.

빙그레 슈퍼콘은 콘 아이스크림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기존 제품과 완전히 차별화된 공법으로 개발한 신제품이다. 소비자 조사를 통해 콘 아이스크림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파악해 재료 맛에 충실하고 바삭한 콘 과자, 풍부한 토핑의 신제품을 목표로 삼았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 빙그레는 직접 콘 과자를 제조해 사용하고 있다.

바삭한 콘 과자의 식감을 위해서 빙그레가 직접 개발한 공법이 적용됐다. 기존보다 얇고 균일한 초콜릿 코팅이 가능해졌고 콘 과자의 바삭함을 극대화시켰다. 또한 직접 개발한 LSC(Lower Sugar Cone)공법을 활용해 설탕 함량을 기존의 4분의 1 수준으로 줄였다.

슈퍼콘이 바삭한 식감, 풍부한 토핑으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올해 빙그레는 신인 트로트 가수 유산슬을 슈퍼콘 모델로 발탁했다. [사진 빙그레]

슈퍼콘이 바삭한 식감, 풍부한 토핑으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올해 빙그레는 신인 트로트 가수 유산슬을 슈퍼콘 모델로 발탁했다. [사진 빙그레]

아이스크림에서 콘 과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20% 내외인데 반해 슈퍼콘은 10% 이하로 줄여 아이스크림 맛을 극대화했다. 또 빙그레는 토핑으로 사용되는 초콜릿·땅콩의 양을 기존 제품 대비 50% 이상 늘렸다.

올해 빙그레는 신인 트로트 가수 유산슬을 슈퍼콘 모델로 발탁하고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유산슬은 국민MC 유재석이 트로트 가수에 도전하면서 새로 만든 캐릭터다. 이번 슈퍼콘 광고에서는 ‘국민콘, 슈퍼콘’이란 슬로건으로 트로트 풍의 새로운 CM송을 선보였다.

빙그레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마케팅과 제품 개발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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