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 환자 하루새 76명 늘어...9000명 넘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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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 설치된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의자에 앉아 잠시 쉬고 있다. 연합뉴스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 설치된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의자에 앉아 잠시 쉬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자가 하루새 76명 발생했다. 이에 따라 누적 환자 수는 9037명으로 늘었다. 첫 환자가 나온지 두달여 만에 9000명 선을 넘었다.

24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전날 0시 대비 76명 증가했다. 신규 환자는 대구 31명, 경기 15명, 서울 4명 순이다. 검역 과정에서도 20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대구 다음으로 많은 수치다. 지역별 누적 환자 수는 대구 6442명, 경북 1257명 등이다.

‘코로나19’확진자 추이. 그래픽=김은교 kim.eungyo@joongang.co.kr

‘코로나19’확진자 추이. 그래픽=김은교 kim.eungyo@joongang.co.kr

격리해제된 환자는 하룻동안 341명 늘어나 3507명이 됐다. 사망자는 24일 0시 기준 120명이다.
정종훈 기자 sakeh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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