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코로나19로 70대 확진자 1명 사망…국내 총 93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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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70대 확진자 1명이 사망했다.

현재 국내 사망자는 총 93명으로 늘었다.

19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6시 30분께 칠곡 경북대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A(78)씨가 숨졌다.

A씨는 지난 6일 남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리고 이틀 뒤인 10일부터 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기저질환으로 전립선암, 당뇨, 심근경색, 부정맥 등을 앓았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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