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에 의견반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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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서울시는 27일 시민들의 시정참여기회를 넓히기 위한 방법으로 시민들의 창의적인 의견을 받아들이는 시민 창안제도를 운영키로 했다.
시는 이에 따라 이날부터 연말까지 89년 분 시민창안을 접수, 각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채택된 의견을 시정에 최우선적으로 반영하고 제안자에게는 시장표창과 함께 ▲금상은 2백만 원 ▲은상 1백만 원 ▲동상 50만원 ▲장려상 10만원씩의 부상을 주기로 했다.
제출안은 누구나 특별한 서식 없이 ▲시민생활의 편의를 위한 제도개선 ▲행정능률화· 경제화방안 ▲시 행정관련 기술개발 안 등을 서울시에 우편 또는 직접 제출하면 된다.
문의 서울시 시정개발 담당관 실 (731)6153, 6553, 각 구청 기획 감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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