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정차연 해체…신당참여 결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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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창당준비모임 곧 출범>
진보정치연합 (상임대표 제정구) 은 27일 중앙위원회를 열고 빠른 시일 내에 진보정치연합을 해체, 장기표씨듬 전민련을 탈퇴한 재야 신당추진세력및 기타재야인사들과 함께 「창당준비모임」을 출범키로 했다.
진보정치연합은 이에 따라 신당창당추진위 출범이전에 대의원 대회를 소집, 해체절차를 밟고 전국본부와 지부를 창당준비 모임으로 이관키로 했다.
전민련은 27일 사무처장에 최한배전 노련협사무국장(38), 대변인겸 편집실장에 김희택전 사무차장(39)을 각각 임명했다.
이번 인사는 장기표전 사무처장 ,박계동전 대변인, 이석원전 편집실장등이 이달초 신당창당을 위해 전민련을 탈퇴한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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