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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브랜드 경쟁력] 엄격한 품질관리, 고객 맞춤형 제품 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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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는 밥솥 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며 프리미엄 주방가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쿠쿠는 밥솥 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며 프리미엄 주방가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기밥솥 업종의 NBCI는 78점으로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브랜드별로는 쿠쿠가 80점을 유지하며 제조업 부문 조사 브랜드 중 두 번째로 높은 경쟁력을 기록했다. 뒤를 이어 쿠첸이 지난해와 같은 76점을 유지하며 2위에 올랐다. 각 브랜드 간 경쟁력 격차 또한 전년과 동일한 4점으로 나타나 전기밥솥 브랜드 경쟁력이 고착화되는 경향이 보였다.

전기밥솥 쿠쿠

쿠쿠는 혁신적인 제품개발과 엄격한 품질관리, 고객 의견 적극 반영, 가치 있는 서비스 제공으로 현재까지도 밥솥 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등 밥솥 기업은 물론, 프리미엄 주방가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에는 6인용, 3인용 등 다양한 소형 밥솥과 트윈프레셔 등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밥솥 시장은 1인 가구가 늘어나며 프리미엄 소형 밥솥 판매가 상승하고 있다. 소비자의 생활패턴 변화에 따라 성숙기 시장이지만 성장의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다. 이처럼 소비자 니즈를 먼저 발굴하고 그에 최적화된 제품을 신속하게 출시하는 것이 브랜드 지속 성장에 필수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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