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술대학교 이재용 미디어융합본부장
MBC 대표 아나운서로 활약한 이재용 아나운서가 정화예술대학교 미디어융합본부장으로 합류하여 방송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활동에 매진하게 된다.
이재용 본부장은 앞으로 정화예대 방송·영상, 공연예술, 실용음악학부 등 방송 관련 학부를 총괄하며 학부간의 융합을 통해 해당 분야 교육과 인재 육성에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특히, 오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관련 학부 학생들의 실무 능력을 강화하여 졸업 후 바로 방송 현장에 진출 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강의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재용 본부장은 1992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생방송 화제집중’, ‘불만제로’, ‘아주 특별한 아침’ 등 간판 프로그램 진행을 맡았으며 8년간 동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를 지냈다.
최근에는 채널A 교양프로그램 ‘행복한 아침’과 MBN 예능프로그램인 ‘모던패밀리’ 등을 통해 시청자를 만나고 있으며 한국장애인재단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한편, 정화예술대학교는 미용예술, 방송영상, 공연예술, 실용음악, 관광, 외식산업학부에 19개 전공이 개설된 실용 예술 전문대학이다. 김정택 전 SBS 예술단장, 가수 진주, 탤런트 최종환, 미카엘 셰프, 유현수 셰프 등 각 분야 현장 전문가들을 교수진으로 초빙하여 방송, 공연, 음악계를 선도 할 융합예술인을 양성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