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신천지 교육생...경남 거제와 거창에서 2명 등 모두 63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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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3일 거제와 거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경남 코로나 확진자는 3일 오후 현재 63명이다. 추가된 1명은 신천지 교육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대응 브리핑하는 김경수 경남도지사. 연합뉴스

코로나19 대응 브리핑하는 김경수 경남도지사. 연합뉴스

이날 오후 5시 현재까지 확진자는 지역별로 창원 17명, 거창 12명, 합천 8명, 김해 6명, 밀양 4명, 거제 4명, 창녕 4명, 진주·양산·고성 각 2명, 남해·함양 각 1명씩이다.

감염경로별로 보면 신천지 교회 관련 29명, 대구·경북 관련 10명, 대한예수교침례회 거창교회 10명, 한마음창원병원 6명, 부산 온천교회 2명, 해외여행 1명, 감염경로 조사 중 5명이다.

창원=위성욱 기자 w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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