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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카페·업소 일회용품 사용 코로나19 종료 때까지 허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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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사진 서울시]

박원순 서울시장. [사진 서울시]

서울시가 커피전문점 등 식품접객업소들의 일회용품 사용을 한시적으로 허용했다.

서울시는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자 환경부 지침에 따라 규제를 완화했다.

앞서 지난 5일 정부는 공항·항만·기차역 등 외국인 출입이 잦은 시설 내부의 다중접객업소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일부 허용했다.

서울시는 산하 25개 자치구에 식품접객업소의 다회용기 등 위생을 철저히 하도록 하고 커피전문점 등 식품접객업에 대해 일회용품을 한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허용기한은 코로나19 상황 종료 때까지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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