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61명 추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 전체 환자는 763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도 하루새 한 명 늘면서 7명이 됐다.
24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161명의 환자가 새로 나왔다. 신천지 대구 교회 관련 확진자가 129명으로 다수를 차지했다. 교회 관련 환자는 대구 지역에 115명이 집중됐다. 경북에서도 8명 나왔다.
새로 발생한 코로나 사망자는 286번 환자(62세 남성)다. 경북 청도 대남병원에 있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망 원인 등에 대한 정확한 조사는 진행 중이다.
정종훈 기자 sakeho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