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 「2019학년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인증대학 1년 더 유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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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학교(총장 이면재)는 교육부, 법무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하는 2019학년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및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실태 조사결과 평가기준을 충족하여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으로서의 지위를 2021년 2월까지 유지하게 되었다.

대진대는 2014년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인증제 선정에 이어 2017년에도 인증대학에 선정되어 2회 연속 선정되었으며, 매년 모니터링을 통해 교육국제화역량 평가를 받고 자격을 유지하여 국제화 능력을 대내외로 인정받고 있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 International Education Quality Assurance System)는 기존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인증제를 개편·확대한 것으로, 국제화 역량이 일정 수준 이상인 대학을 인증대학으로 선정해 고등교육기관의 질 관리는 물론 우수 외국인 유학생의 유치 확대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평가기준을 충족한 대학은 한국유학종합시스템 등 교육부 공식사이트에서 11개 언어로 국내외에 공개되며 법무부 및 외국정부에서 활용하도록 명단이 제공된다. 또 외국인유학생 비자발급 절차 간소화, 정부초청장학생 수학대학 선정 시 가점 부여, 해외 한국유학박람회 개최 시 참여 우대, 외국인유학생 선발 자율화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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