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거리 60야드, '기저귀 찬 2살 골프 신동' 화제

중앙일보

입력

두 살 나이에 60야드의 호쾌한 장타를 뽐내는 '기저귀 찬 골프 신동'이 등장, 화제가 되고 있다고 인터넷 미디어 팝뉴스가 미국 WCBS TV를 인용, 보도했다.

WCBS TV에 따르면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사는 브레이든 보작이라는 이름의 '유아'가 화제의 주인공. 보작의 나이는 두 살에 불과한데 비거리 50 ̄60야드를 기록하고 있다는 것.

또 현재 보작의 캐디 역할을 하고 있는 베테랑 골퍼인 아버지만큼 정확한 골프 감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

기저귀를 찬 채 골프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보작은 5년 후인 7살에 프로 무대에 뛰어 들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 장차 타이거 우즈처럼 훌륭한 골프 선수가 되겠다는 것이 보작과 가족들의 다짐이자 희망이다.

디지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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