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650마리 유기견 이불이 하루아침에 깨끗해진 사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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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시즌3> 제94화 '버려진 개, 유기견을 구하라' 편에서 유기견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한 삼성전자 대용량 세탁기와 건조기가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시즌3> 방영분에서는 650여 마리의 유기견을 보호하고 있는 군산 유기동물 보호소가 등장했다. 군산 유기동물 보호소는 5,000평의 드넓은 공간에서 유기견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유기견 수가 계속 늘어나고 지속되는 길거리 구조 작업으로 인해 체계적인 보호소 운영에 난항을 겪었다. 특히, 급격히 추워지는 날씨에 찬 바람을 막기 위해 유기견들에게 따뜻한 옷을 입히고 담요나 이불을 사용하고 있지만, 수많은 방한용품을 제대로 세탁하고 관리하기에는 어려운 실정이었다.

군산 유기동물 보호소는 유기견들이 더욱 안전하고 청결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삼성 플렉스워시와 삼성 건조기 그랑데로 한층 포근한 보금자리를 완성했다. 대용량 세탁기와 대용량 건조기가 보호소 직원들에게는 시간과 여유를, 유기동물에게는 따뜻하고 건강한 환경을 선물했다.

국내 최대 용량을 갖춘 삼성 세탁기 플렉스워시와 건조기 그랑데는 24시간이 부족한 군산 유기동물 보호소에 꼭 필요했던 최적의 제품이다. 세탁기 플렉스워시의 특허받은 버블워시 기능은 손으로 직접 빤 것처럼 때를 말끔하게 제거해주기 때문에 유기견들의 수많은 방한복도 빠르고 청결하게 세탁할 수 있다. 많은 양의 빨래도 골고루 건조해주는 360도 에어홀과 초고속 예열 기능을 갖춘 건조기 그랑데는 추운 겨울에도 꼼꼼하고 신속하게 건조해 바쁜 보호소의 시간을 절약해준다.

또한, 삼성 세탁기와 건조기는 기기 자체를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어 유기견들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세탁기 플렉스워시의 무세제통세척+ 기능은 도어 안쪽 틈새까지 구석구석 세척해, 유기견의 털 같은 세탁 찌꺼기가 남지 않도록 위생적으로 관리한다. 건조기 그랑데는 먼지가 쌓이기 쉬운 열교환기 부분을 직접 확인하고 청소할 수 있는 직접관리형 열교환기를 갖춰 언제나 안심하고 건조할 수 있다.

군산 유기동물 보호소의 이정호 소장은 "겨울이면 유기견들의 빨랫감이 훨씬 많아지는데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는게 늘 마음에 걸렸다"며, "삼성전자에서 지원해준 대용량 세탁기와 건조기로 아이들이 청결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돼서 기쁘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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