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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맹신 말라” 경희사이버대학교 취·창업 특강 큰 호응

중앙일보

입력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재학생에게 자격증 및 취·창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취·창업 특강을 진행했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재학생에게 자격증 및 취·창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취·창업 특강을 진행했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최근 경희대 서울캠퍼스 중앙도서관에서 취·창업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이혜린 입학·학생처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경희사이버대학교 관광레저항공경영학과 김홍길 교수와 경희대 미래인재센터 오신종 교수가 ‘자기 개발을 위한 리더십’, ‘4차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취업준비 전략’을 주제로 각각 특강을 진행했다.

경희사이버대학교 입학·학생처장은 “주말이지만, 많은 학생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다. 오늘 특강은 명강의로 유명하신 교수님을 모셨다. 경희사이버대학교 재학생 중 70%가 직장에 재직한 상태로 입학하신 분들이 많지만, 인생 100세 시대에 새로운 목표와 직업에 대해 많은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였으면 좋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홍길 교수가 자기개발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김홍길 교수가 자기개발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경희사이버대학교 관광레저항공경영학과 김홍길 교수는 ‘자기개발을 위한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홍길 교수는 “자기개발에 있어, 대인관계가 중요하다. 특히, 대인관계에서는 첫 인상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본인의 첫 인상을 상대방을 통해서 정확하게 알아야한다. 또한 다양한 멘토를 통해 많은 조언을 받아야 된다”고 전했다.

이어, 김 교수는 “자기개발은 막연하게 취업을 목적으로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하는게 최종 목표가 되면 안된다. ‘1만 시간의 법칙’ 처럼 본인의 목표와 미래를 설정한후 꾸준하게 노력해야 된다”고 말했다.

오신종 교수가 취업준비 전략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오신종 교수가 취업준비 전략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김홍길 교수 특강에 이어, 경희대 미래인재센터 오신종 교수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취업준비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이어갔다.

먼저 오신종 교수는 취업은 대학 입시와는 다른 체계지만, 많은 사람이 비슷하다고 생각한다며 “대학 입시 처럼 성적, 자격증이 있으면 대기업에 취업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외에도 많은 경험이 더 중요하다”며 취업이 어려워지다보니 스펙을 중요시한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다양한 실무 경험을 통해 다른 경쟁상대 보다 자기 자신을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어, 오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은 사물중심의 사회라고 설명했다. 과거는 사람 중심의 시대였으며, 현재는 사람과 사물이 공존하는 시기다. 하지만, 미래에는 사물중심의 사회로서 모든 생산시설이 사람이 프로그래밍 하지 않아도 자동화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하며 예시로 자율자동차를 들었다.

마지막으로 오 교수는 “4차산업혁명에는 융복합 학문이 필요하다. 다양한 전문 분야를 통한 창의성, 새로운 변화를 이끌 수 있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4차산업혁명에 있어 많은 사람이 인공지능이 사람보다 뛰어나 많은 직업이 없어 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실질적으로 모든 행동에 대한 성공은 인공지능이 높을 것이다. 하지만, 인공지능은 성공확률이 높은 행동만 진행하기때문에 성공이 높다고 생각한다. 인간은 확률이 낮아도 도전할 수 있다.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성공과 실패를 통해 얻는 결과가 인공지능이 이루지 못한 결과를 가지고 올 수 있다”고 말하며, 인공지능은 과거 데이터를 통해 확률을 만들어 내지만 사람은 불가능, 아무도 시도 하지 않았던것에 도전하면 새로운 결과물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며 새로운 목표에 도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재학생에게 자격증 및 취·창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취·창업 특강을 진행했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재학생에게 자격증 및 취·창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취·창업 특강을 진행했다.

앞서 경희사이버대학교는 매학기 다양한 세대별로 도움이 되는 취·창업 특강을 진행하며 재학생에게 자격증 및 취·창업 정보를 제공한다.  4차산업혁명시대에 사회의 변화와 흐름을 짚어보며 100세 인생에서 인생이모작 설계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학교는 2020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지난 12월 1일(일)부터 2020년 1월 10일(금)까지다.

이번 모집학과(전공)는 미래·문화·글로벌리더십계열 소프트웨어디자인융합스쿨(컴퓨터정보통신공학전공, AI사이버보안전공, ICT융합콘텐츠전공, 산업디자인전공, 시각미디어디자인전공) ▲ 미래인간과학스쿨(재난방재과학전공, 공공안전관리전공) ▲ 보건의료관리학과 ▲ 한방건강관리학과 ▲ 후마니타스학과 ▲ NGO사회혁신학과 ▲ 상담심리학과 ▲ 사회복지학부(사회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아동·보육전공) ▲ 미디어문예창작학과 ▲ 스포츠경영학과 ▲ 실용음악학과 ▲ 일본학과 ▲ 중국학과 ▲ 미국문화영어학과 ▲ 한국어문화학과 ▲ 한국어학과 ▲ 문화커뮤니케이션학부(미디어영상홍보전공, 문화예술경영전공) ▲ 마케팅·지속경영리더십학과 ▲ 글로벌경영학과 ▲ 세무회계학과 ▲ 금융부동산학부(금융경제전공, 도시계획부동산전공) ▲ 호텔·레스토랑경영학과 ▲ 관광레저항공경영학부(관광레저경영전공, 항공·공항서비스경영전공) ▲ 외식조리경영학과이다.

수능·내신 성적과 관계없이 자기소개(80%)와 인성검사(20%)로 선발하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 또는 동등 학력이인정되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PC 또는 모바일로 하면 된다. 입학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경희사이버대학교 대학원도 오는 1월 6일(월)부터 1월 31일(금)까지 2020학년도 전기 대학원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전공은 호텔관광대학원 호텔외식MBA ▲ 관광레저항공MBA와 문화창조대학원 미디어문예창작전공 ▲ 글로벌한국학전공 ▲ 문화예술경영전공 ▲ 미래 시민리더십·거버넌스전공에서 진행된다.

대학원 입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학원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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