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김포골드라인 더블 역세권, 배후수요 풍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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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신도시 스위트엠 아크라시티 단지 내 상업시설 조감도.

한강신도시 스위트엠 아크라시티 단지 내 상업시설 조감도.

경기도 김포 한강신도시 더블 역세권에 주변 배후수요가 풍부한 ‘한강신도시 스위트엠 아크라시티’ 단지 내 상업시설이 특별 분양 중이다. 이 상업시설은 지상 1~2층, 총 75실 규모로 김포한강신도시 자족시설용지에 들어서는 ‘한강신도시 스위트엠 아크라시티’ 1~3차 오피스텔 987실과 함께 조성된다.

한강신도시 스위트엠 아크라시티 상업시설

올해 9월 개통한 김포골드라인 양촌역과 구래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상가로 김포공항은 28분대에(네이버 지도 기준), 서울 마곡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더블 역세권 상가는 이용 가능한 노선이 두 배인 만큼 유동인구가 풍부해 상권 발달이 빠르고, 임차 수요 확보도 타 상업시설보다 용이해 상대적으로 공실률이 낮다.

김포공항 28분, 서울 마곡 30분대

이 상업시설은 또 구래역 복합환승센터가 가깝고, 제2외곽순환도로가 인접해 있어 김포골드밸리와 인천 검단산업단지 접근도 용이해 약 8만여 명에 달하는 상주 근로자와 유동인구 확보에도 유리하다.

지하철 5호선 연장노선과 GTX-D노선(계획) 신설 추진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지하철 5호선 연장 김포한강선은 방화역에서 인천 1호선 검단 연장선을 연결하고 김포골드라인 장기역까지 23.9㎞를 잇게 된다. 이와 함께 GTX-D노선의 경우 김포·검단 지역을 출발점으로 마곡·여의도·잠실을 지나 하남에서 끝나는 노선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3차 분양 당시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으로 큰 인기를 모았던 오피스텔 분양 성공도 이 상업시설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1만7000명 업무복합단지 인접 

풍부한 배후수요도 눈길을 끈다. 987실의 한강신도시 스위트엠 아크라시티 오피스텔 고정수요를 비롯해 단지 바로 맞은편에 약 1만7000명의 수요가 예상되는 업무복합단지가 위치해 있다. 여기에다 반경 400m 이내에 아파트 약 3200가구와 입주 예정 오피스텔 약 5400여 실 등을 배후수요로 갖추고 있다. 중심상업지구부터 양촌역까지 이어지는 동선에 위치해 높은 집객력이 기대되는 점도 매력적이다.

시행사는 17만명의 회원과 9조8000억원(2016년 12월 31일 기준)의 자산을 보유한 군인공제회가 전액 출자한 대한토지신탁이다. 오피스텔과 아파트 등 다양한 건설 경험을 자랑하는 대양종합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서구 강서로 179(2층)에 있다.

문의 1877-1153

심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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