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트렌드] 암 보장 넓고 치료비 추가 마련도 가능해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6면

평균 수명의 연장과 고령화로 ‘장수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 나이 들수록 암 발병률이 높아지는데 은퇴 후 수입이 없으면 경제적 부담이 가중될 수밖에 없다. 교보생명은 보장을 확대하고 암 치료비를 추가로 마련하면서 고연령층도 가입할 수 있는 신개념 암보험인 ‘New(무)교보암보험II / New(무)교보암보험(갱신형)II’을 내놨다.

노후 대비용 보험 안전망

고객이 경제 상황에 맞춰 비갱신형과 갱신형(20년)을 고를 수 있는 상품이다. 최대 100세까지 보장하며 1인당 암 진단금을 최대 1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어 고액의 치료비도 마련할 수 있다.

많이 발생하는 일반암에 대한 보장 범위와 금액을 넓히고 소액암에 대한 보장 금액을 더 늘렸다. 보험가입금액 2500만원을 기준으로 일반암, 수질·미분화 갑상샘암과 유방암(초기 제외)은 5000만원까지 보장한다. 소액암 진단금도 보장을 강화해 초기 유방암을 비롯해 갑상샘암·전립샘암은 2000만원까지 보장한다.

6대 암 진단, 9대 암 진단, 항암 방사선 약물치료 특약 등 선택 특약을 신설해 암 치료에 필요한 자금을 추가로 마련할 수 있다. 헬스케어멤버십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심교 기자 simkyo@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