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인상 7초가 평생을 좌우하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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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지금 이 시대를 '이미지 시대' 혹은 '비주얼 시대'라고 말한다. 그만큼 보고 보여지는 것으로 승부하는 시대라는 뜻이다. 아무리 알찬 내용의 책이라도 표지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읽지 않는다는 말은 이 같은 시대상을 대변한다. 이미지가 곧 경쟁력인 것이다.

사람의 첫인상이 결정 되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7초다. 이런 짧은 시간의 이미지로 승부가 결정되는 사회에서 개개인의 관심사는 '남에게 어떻게 보여지는가'에 집중된다. 이러한 개인의 이미지 만들기는 한가지 조건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메이크업, 헤어스타일, 패션 등 다각도에 걸친 요인에 따라 완성된다. 예전에는 연예인이나 정치인에 국한된 문제라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일반인들에게도 적용된다.

그런 의미에서 국내 최초의 토털 이미지 센터인 '장 이미지 연구소'는 자신의 이미지를 재정립하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반가운 곳이다. 이 연구소의 장소영 대표는 이미지 메이킹에 대한 사람들의 욕구를 일찍부터 파악하고 이미지 컨설팅 사업에 뛰어들었다. 장 대표가 강조하는 이미지 변화란 자신의 내면을 끌어내는 과정이다. 내면이 변화되어야 모습도 변화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잠재된 매력을 찾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미지 컨설턴트와의 끊임 없는 소통과 꾸준한 자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일회성 이벤트나 인형 옷 갈아입히기 같은 이미지 메이킹이 아니라 스스로 자신의 이미지를 관리하고 개발 할 수 있는 독립적인 자질을 키우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2000년도에 설립된 '장 이미지 연구소'는 이제 이미지 연출의 장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얼마 전에는 서울 청담동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건물로 이전해 그 모습을 한층 가다듬었다. 아담하고 감각적인 건물로 탄생한 '장 이미지 연구소'에는 헤어스타일을 위한 헤어샵과 남성들의 고민을 없애주는 탈모센터가 자리잡고 있다. 또 패션 스타일링을 위한 의상실, 피부관리실과 체형관리실, 소품, 메이크업 실 등이 있어 원스톱 이미지 메이킹이 가능하다. 이러한 멀티 프로그램을 갖춤으로 해서 고객들의 잦은 이동으로 인한 시간의 낭비와 불편함을 해결했다. 또 평생 회원제를 도입하여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지속적인 에프터 서비스로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 주고있다. 지금까지 이 곳에는 정치인과 기업의 CEO, 면접을 준비하는 대학생, 예비 신부까지 다양한 직업과 연령의 고객들이 다녀갔다. 그 만큼 자기 이미지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이다.

이미지 재정비를 원하는 사람들의 목마름을 시원하게 해결해 줄 '장 이미지 연구소'. 중앙일보 프리미엄은 오는 8월부터 장 이미지 연구소와 함께 'CEO 이미지 변신'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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