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leisure&] 선택의 폭 넓힌 기장과 디자인…보온성 높여 겨울 아우터로 딱!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3면

아이더는 구스 다운 충전재를 적용해 보온성이 우수할 뿐 아니라 투박했던 기존 패딩 스타일과는 다른 멋스러운 디자인을 반영한 제품을 선보였다. ‘카라스’ ‘아슬랙’ ‘헤리온’ 구스 다운 재킷(왼쪽부터)을 입은 광고모델 배우 박보검. [사진 아이더]

아이더는 구스 다운 충전재를 적용해 보온성이 우수할 뿐 아니라 투박했던 기존 패딩 스타일과는 다른 멋스러운 디자인을 반영한 제품을 선보였다. ‘카라스’ ‘아슬랙’ ‘헤리온’ 구스 다운 재킷(왼쪽부터)을 입은 광고모델 배우 박보검. [사진 아이더]

오늘(15일)은 겨울이 시작되는 절기인 입동(立冬)과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의 한가운데다. 이제는 하루하루 겨울이 깊어간다. 따뜻한 아우터가 필수적인 계절이다. 올겨울 다운 재킷은 보온성을 강화하고 다채로운 디자인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활동성을 강조한 짧은 기장의 다운 재킷부터 세련된 스타일의 야상형·사파리형, 어떤 옷과도 매치하기 좋은 중기장까지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아이더 #구스 다운 충전재로 가볍고 따뜻 #아웃도어 활동 시 ‘카라스·아슬랙’ #세련된 캐주얼 느낌의 ‘헤리온’도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겨울철 라이프스타일과 패션 취향 등을 고려해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스타일의 구스 다운 재킷을 내놓았다. 가볍고 따뜻한 구스 다운 충전재를 적용해 보온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투박해 보이던 기존 패딩 디자인에서 벗어나 기장과 스타일을 다양하게 변주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더의 스테디셀러 중 하나인 ‘카라스(KARAS)’는 젊고 캐주얼한 디자인의 사파리형 구스 다운 재킷이다. 힙라인을 살짝 덮는 중기장으로 유행을 크게 타지 않는 길이의 패딩 아우터를 찾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심플한 외관에 앞면 상하좌우 포켓으로 멋스러움을 더했다.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으로 아웃도어 활동 시는 물론 일상 속의 시티 웨어로도 활용할 수 있다.

후드에 디자인된 퍼 트리밍은 지난 시즌보다 라쿤 퍼의 면적이 넓어져 더 풍성하고 포근해 보인다. 양쪽 주머니에 사이드지퍼를 달아 실용성을 높였다. 남녀 공용. 색상은 블랙과 베이지 두 가지.

'헤리온 구스 다운'을 입은 광고모델 배우 이다희.

'헤리온 구스 다운'을 입은 광고모델 배우 이다희.

‘헤리온(HERION) 구스 다운’은 허벅지를 덮는 긴 기장의 세련되면서 캐주얼한 느낌의 야상형 다운 재킷이다. 남성용과 여성용 버전으로 각각 출시돼 커플 아우터로도 인기가 좋다.

옥스포드 조직의 원단을 사용해 고급스러운 캐주얼 느낌을 살렸다. 넥라인을 감싸는 풍성한 퍼 트리밍으로 보온성을 높였다. 남성용은 블랙의 라쿤 퍼 트리밍을 적용했으며, 여성 제품은 화이트 브라운의 줄무늬 투톤 블루 폭스 퍼가 디자인돼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남성용은 지퍼 여밈을 가려주는 디자인으로 코트 대신 비즈니스 웨어와 착용하기에도 좋다. 여성용은 패딩 특유의 부해 보이는 부피감을 줄이고 허리 부분에 스트링을 적용했다. 남성 제품은 블랙, 다크 카키, 다크 베이지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여성 제품은 다크 카키, 베이지 두 가지가 있다.

겨울철 아웃도어 활동을 즐긴다면 짧은 기장의 ‘아슬랙(ASLAG) 구스 다운’ 재킷이 제격이다. 구스 다운 충전재를 적용해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나다.

매케니컬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활동성과 착용감이 좋다. 고급스러운 퀼팅 라인 디자인을 적용해 색다른 볼륨감의 실루엣을 제공한다. 후드는 탈부착이 가능하다. 손목 부분에 엄지손가락을 끼워 소매를 고정할 수 있는 디자인을 적용해 외부 활동 시 옷 전체의 피팅감을 잡아준다. 색상은 블랙, 다크 네이비, 라이트 그레이 세 가지. 문의 1644-7781. 홈페이지(www.eider.co.kr) 참조.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