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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인재 산실 송도고등학교]인문학과 융합된 H-STEAM 교육새로운 가치 창출할 창의 인재 양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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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창의융합과정

송도고의 창의융합과정은 자연 교사와 인문사회 교사가 협력해서 창의적인 교육을 시행하며 학생에게 적합한 진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사진 송도고]

송도고의 창의융합과정은 자연 교사와 인문사회 교사가 협력해서 창의적인 교육을 시행하며 학생에게 적합한 진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사진 송도고]

송도고등학교의 창의융합과정은 기존의 자연과정에 인문학 요소를 융합해 지난해 개설됐다. 자연이공 STEAM을 기반으로 해서 인문학(Humanities) 교과와 융합된 H-STEAM 교육을 추구하고 있다. 자연 교사들과 인문사회 교사들의 협력을 통한 창의적 교육과 함께 학생들에게 적합한 진로 방향을 제시하고 있어 앞으로 좋은 결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작부터가 다른 학교’ 송도고등학교의 교과중점과정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 기술 창조력을 갖추고 바른 인성을 겸비해 새로운 지식을 창조하고 다양한 지식을 융합함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람을 길러내는 것이 송도고가 추구하는 창의융합과정의 모토다. 이런 과정을 정상적으로 이수한 학생이 진정한 창의 융합형 인재가 될 수 있다는 가치를 갖고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1학년에 재학하는 동안 자신의 진로와 전공적합성에 대한 탐색과정을 거친다. 이후 2학년 진급과 함께 추가적인 자연과학계열 과목 및 사회과학계열 과목을 선택하고, 3학년 심화과정을 통해 대학 진학 진로를 결정하게 된다. 학교 간 꿈두레 공동교육과정 및 진로 희망 강좌 선택을 통해 추가 개설 과목 및 심화과목을 수강할 수 있으며, 학생 자신의 진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송도고가 추구하는 창의융합과정 인재상은 다음과 같다.

 ▶의사소통·책임감: 활발한 의사소통과 과제 수행의 책임감을 갖춘 학생.

 ▶창의력: 수학·과학에 흥미를 갖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학생.

 ▶자기주도성: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갖춘 학생.

 ▶융합적 사고: 인문사회학과 연계된 융합적 사고를 할 수 있고 인성을 갖춘 학생.

 ▶글로벌 미래 리더: 융합적 사고를 통한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을 함양할 수 있는 학생.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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