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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국서비스품질지수 (KS-SQI)] 최고 시설로 세계적 기획공연 선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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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막을 내린 매튜 본의 ‘백조의 호수’.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사진 LG아트센터]

최근 막을 내린 매튜 본의 ‘백조의 호수’.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사진 LG아트센터]

LG아트센터(대표 정창훈·사진)가 한국표준협회 ‘2019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공연장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13년 연속이다.

LG아트센터는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LG연암문화재단에서 2000년 건립해 운영하는 공연장으로 우리나라 기업의 대표적인 메세나 사례로 꼽힌다. 초대권 없는 공연장을 표방하며 예술가와 관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건강한 공연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훌륭한 시설·장비를 기반으로 매년 세계적 수준의 기획공연을 선보이며 국내 공연시장 발전을 이끌어왔다. 시즌제, 패키지제도, 공연장 운영시스템 등 LG아트센터의 시설·프로그램·마케팅 등은 많은 국내 공연장·기관에서 벤치마킹하고 있으며, 관객의 공연 소비 패턴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기획공연은 ‘동시대 세계 최고 수준의 작품을 시차 없이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일관성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여왔다. 올해 다수의 공연이 유료 매표율 95% 이상을 달성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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