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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施善集中)] 힐링 선물한 ‘2019 미르숲 음악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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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조성한 친환경 생태숲인 미르숲 내 야외 음악당에서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미르숲 음악회’가 열렸다. [사진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가 조성한 친환경 생태숲인 미르숲 내 야외 음악당에서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미르숲 음악회’가 열렸다. [사진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가 충북 진천에 조성한 친환경 생태숲인 미르숲에서 ‘2019 미르숲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퍼퓸-포레스트: 향수(Perfume-Forest)’라는 콘셉트로 미르숲을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음악적 향수를 선사했다.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깊어가는 가을을 맞이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다양한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으로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이달 중 두 차례 공연을 준비했다. 지난 12일에는 가수 인순이와 밴드 몽니의 무대가 진행됐다. 또 19일에는 가수 신효범과 트리니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팝페라 앙상블 DS의 협연이 펼쳐졌다.

현대모비스는 음악회 전후로 다양한 숲 체험 행사도 제공했다. 전문 숲 해설가의 안내에 따라 거닐면서 미르숲의 아름다운 경관과 숲속 생태계를 느낄 수 있는 ‘숲 거닐기’,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아로마테라피와 운동, 차 마시기 등 활동을 할 수 있는 ‘힐링숲피아’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미르숲은 현대모비스가 진천군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과 미래 세대를 위한 자원 보존 및 복원을 위해 99만1735㎡(약 30만 평) 규모로 조성한 친환경 생태숲이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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