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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머리, 모델 남보라와 7년 열애 끝 결혼…사진 보니

중앙일보

입력

프라이머리(왼쪽)와 래퍼 MC메타. [MC메타 인스타그램]

프라이머리(왼쪽)와 래퍼 MC메타. [MC메타 인스타그램]

음악 프로듀서 프라이머리(본명 최동훈)가 모델 남보라와 한글날인 9일 결혼했다.

프라이머리 소속사 아메바컬쳐 등에 따르면 프라이머리와 남보라는 이날 오후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7년간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축가는 그룹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와 가수 정기고·샘김·에스나가 불렀다. 사회는 래퍼 얀키가 맡았다.

프라이머리와 남보라의 인스타그램에는 결혼식에 참석한 지인들의 글과 사진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래퍼 MC 메타는 "결혼 축하한다, 동훈아! 행복하게 잘 살아라"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왼쪽부터 개코·박명수·프라이머리. [MBC]

왼쪽부터 개코·박명수·프라이머리. [MBC]

1983년생인 프라이머리는 '씨스루', '물음표' 등 여러 히트곡을 프로듀싱했다. 2013년 MBC '무한도전'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85년생인 남보라는 과거 모델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현재는 푸드 라이프스타일 콘텐트 브랜딩과 관련한 일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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