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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매체가 전한 송혜교 근황…"뉴욕 아트스쿨 등록"

중앙일보

입력

배우 송혜교. [일간스포츠]

배우 송혜교. [일간스포츠]

배우 송혜교가 미국 뉴욕에서 아트스쿨 단기 과정을 밟는다고 홍콩 매체가 보도했다.

지난 16일 홍콩 빈과일보(애플데일리)는 "송혜교가 최근 패션위크 참석차 뉴욕으로 출국했으며 뉴욕의 한 아트스쿨에서 단기 교육 과정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일(현지시간) 송혜교는 미국 뉴욕에서 열린 랄프로렌 컬렉션 프론트로우에 참석했다. 이후 송혜교는 한국으로 귀국하지 않고 뉴욕에서 추석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송혜교 측은 "개인 사생활은 알려주기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지난 7월 송중기와 합의 이혼한 송혜교는 유명 브랜드 관련 해외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며 활동 중이다. 복귀작으로는 영화 '안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교는 2008년 영화 '페티쉬' 촬영 당시 174만 달러(약 20억원) 상당의 뉴욕 맨해튼 소재 고급 콘도를 매입했으나, 지난해 2월 187만5000달러(약 22억원)에 매각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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