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조업률 하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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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중소기업의 정상조업률이84%정도로 여전히 회복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6일 중소기협중앙회에 따르면 중소광공업 1만9천7백80개 업체를 대상으로 7월중 조업상황을 조사한 결과 정상조업업체가 전체의84·8%로 전월(85·7%)보다 0·9%포인트, 전년 동월(85·9%) 보다는 1·1%포인트 낮아졌다.
이는 상반기 노사분규의 영향이 아직 남아있고 하반기 들어서도 수출부진이 계속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조업단축업체비율은13·4%로 지난달 12·6%보다 0·8포인트 높아졌으며 올 들어 7월까지88개 업체가 폐업하고 3백44개 업체가 휴업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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