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철회 시위가 16주째 이어진 21일(현지시간) 친중 단체 회원들이 홍콩 애버딘의 한 지하철역 ‘레논 벽’에 부착된 중국 정부 비방 게시물을 제거하고 있다. 레논 벽은 2014년 우산 혁명 당시 홍콩 도심 주요 역과 보행로에 만들어진 공간으로 홍콩의 반정부, 자유, 민주주의를 상징한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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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철회 시위가 16주째 이어진 21일(현지시간) 친중 단체 회원들이 홍콩 애버딘의 한 지하철역 ‘레논 벽’에 부착된 중국 정부 비방 게시물을 제거하고 있다. 레논 벽은 2014년 우산 혁명 당시 홍콩 도심 주요 역과 보행로에 만들어진 공간으로 홍콩의 반정부, 자유, 민주주의를 상징한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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