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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국제테러|모두 4백33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텔아비브 AP=연합】 지난 88년 한햇동안 국제테러 공격행위는 88년에 비해 15%증가한 4백33건을 기록, 6백26명이 사망하고 1천6백%명이 부상했다고 이스라엘의 텔아비브대학 전략연구 센터가 27일 한 연례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이중 35%가 중남미 지역에서 발생,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그 다음 미 서유럽으로 24·1%, 중동지역이 12·7%를 차지했다.
전체 테러행위의 63%는 11개 국가에 집중됐으며 1위는 콜롬비아로 19·2%, 다음은 스페인 (7·8%), 파키스탄 (7·6%), 레바논 (7·4%), 페루 (4·1%), 필리핀 (3·4%), 그리스(32%), 서독 (3%), 오두라스 (2·5%), 덴마크 (2·3%), 터기 (2·3%)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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