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송혜교’ 씨야 남규리 억대 CF모델 등극

중앙일보

입력


'제2의 송혜교'로 불리는 씨야의 남규리가 억대 CF 모델로 등극했다.

시원시원한 가창력으로 올해 최고의 유망주로 꼽히는 3인조 여성그룹 씨야의 리드보컬 남규리가 억대의 개런티를 받고 CF 모델로 나선다. 남규리는 1682콜렉트콜과 6개월 단발에 1억원을 받고 CF 계약을 체결하며 억대 CF 모델로 등극했다.

남규리는 SBS 예능 프로그램 ‘연애편지’에서 송혜교를 닮은 외모로 화제를 끌면서 최근 많은 네티즌 사이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메디오피아에 따르면 남규리는 최근 인기가 급부상하면서 화장품, 교복, 의류, 음료, 빙과 등 수많은 업체로부터 CF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1682콜렉트콜은 00700의 SK텔링크가 야심차게 시도하는 사업 중 하나로 인기 배우 송혜교와 닮은 외모로 SBS 예능 프로그램 ‘연애편지’에서 활약을 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남규리의 끼와 재능을 두루 갖춘 모습에 모델로 발탁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씨야가 소녀의 이미지와 다른 성숙하고 풍부한 가창력으로 실력과 외모를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많은 인기를 누리는 것 같다. 앞으로도 연예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데뷔 앨범 ‘여인의 향기’로 올해의 신인 중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하고 있는 그룹 ‘씨야’는 유오성, 채시라 주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KBS 2TV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의 OST 주제곡이 될 ‘미친 사랑의 노래’를 불렀다. 디지털싱글 ‘미친 사랑의 노래’는 네티즌들의 절대적인 지지 속에 올 여름 가장 기대되는 음악으로 뽑혔다.

씨야는 최근 음악전문사이트 ‘Maxmp3’의 코너 ‘뜰까? 이 앨범’을 통해 네티즌 92%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아 올 여름 가장 기대되는 음악으로 주목을 받았다. (출처 :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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