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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국제테마파크 정문과 바로 연결될 신안산선 전철역 역세권, 여의도까지 한달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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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대방노블랜드 5, 6차

1·2·3차와 3027가구의 브랜드타운을 형성하는 송산대방노블랜드 5,6차 조감도.

1·2·3차와 3027가구의 브랜드타운을 형성하는 송산대방노블랜드 5,6차 조감도.

정부는 지난 3일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화성 테마파크를 포함해 ‘10조원+α’의 민간투자 프로젝트를 담은 2019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발표 내용을 보면 신안산선의 착공을 위한 마지막 행정 절차인 실시계획 승인은 8월 15일쯤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실시계획 승인이 나면 바로 다음날 착공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르면 8월 착공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실시계획 승인 앞둔 신안산선 

철도업계에 따르면 신안산선 시행사 ‘넥스트트레인’은 지난달 20일 국토부에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실시계획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 실시계획은 착공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모두 거친 단계다. 승인 이후 바로 착공에 들어갈 수 있다. 그런데 업계에 따르면 신안산선은 2026년 개장하는 국내 최대 규모 테마파크인 경기도 화성 국제테마파크 정문을 전철역과 바로 연결시키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는 서울 여의도에서 경기도 서남부권으로 이어지는 수도권 핵심 교통축을 화성 국제테마파크와 연결하면서 11만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예상되는 글로벌 테마파크 조성에 힘을 실어주고 경기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정부 조치다. 신안산선이 놀이공원 입구로 바로 연결되면 국내 최대 규모 테마파크 자체 흥행뿐 아니라 인접한 송산그린시티 등 지역경제 활성화도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안산생활권, 테마파크 한눈에 

이런 가운데 경기도 화성에 국제테마파크 조망이 가능한 아파트가 나와 눈길을 끈다. 화성 송산그린시티에서 현재 잔여 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인 송산대방노블랜드 5, 6차가 그 주인공이다. 전체 지상 18~20층 13개 동, 998가구의 대단지다. 단지별로 5차가 전용 74㎡ 148가구, 84㎡ 400가구, 115㎡ 60가구다. 6차는 84㎡ 390가구로 구성됐다. 5,6차는 이미 송산그린시티에서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1차 731가구, 2·3차 1298가구와 함께 3027가구의 초대형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입지여건이 좋다. 우선 단지 인근 송산교가 개통돼 안산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송산그린시티 중심지역 상업지구 이용도 편리하다. 2, 3단지에는 초등학교가 들어선다. 대방노블랜드 시공사인 대방건설은 2018년 도급 순위 27위의 중견건설사로, 2018년 의정부고산 대방노블랜드와 양주 옥정지구 분양을 성황리에 완료해 주목을 받았다.

문의 1688-9700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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