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입 안양천등 7개하천|수질오염 기준 초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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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수원=김영석기자】팔당또는 한강으로 흘러들어가는 경기도내 복하천·경안천과 안양천등 7개 대형하천의 수질이 2급 상수원지의 생화학적산소요구량 기준 3PPM을 크게 넘어서고 있음이 조사결과 밝혀졌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팔당호로 들어가는 이천의 복하천은 BOD가 5·2PPM, 광주·용인의 경안천은 7·4PPM으로 각각 2급상수원지의 BOD기준치 3PPM을 크게 웃돌고있으머 한강으로 유입되는 안양천은 61·5PPM, 의정부의 중랑천은 15·6PPM, 광주의 덕풍천은 16·3PPM, 미금의 왕숙천은 8·9PPM, 성남의 탄천은 9· 4PPM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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