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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대표 제압|말보로컵 축구 황선홍 결승골 수훈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로스앤젤레스지사】 국가대표축구팀이 14일오전 (한국시간) 올림픽 콜로세움에서 벌어진 말보로컵 국제대회 3,4위전에서 골게터 황선홍 (황선홍) 의 결승골로 미국대표팀을 2-1로 제압, 3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이날 미국의 자살골과 21분 김주성(김주성)의 센터링을 황선홍이 차넣어 전반을 2-0으로 앞서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은후 후반들어 1골을 허용했다.
소련과 미국전지훈련을 마친 대표팀은 16일오후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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