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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본 경제] 1억506만장

중앙선데이

입력

지면보기

642호 13면

지난해 신용카드가 다시 1억장을 넘어섰다. 휴면카드 자동해지 규제 도입으로 급감했던 신용카드 수가 다시 늘어난 것이다. 28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신용카드 수는 지난해 1억506만장으로 전년 대비로 5.6% 증가해 2013년 1억202만장 이후 5년 만에 1억장을 넘어섰다. 신용카드 수는 ‘묻지마 발급’ 시절인 2002년에 1억장을 돌파한 후 이듬해인 2003년 이른바 ‘카드 대란’을 거치면서 감소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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