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고시 출신은 푸대접

차관 승진으로 공석이 된 보사부기획관리실장에 청와대 파견근무중이던 주경식 비서관이 발령되자 보사부 주변에서는 『청와대 파견 자리는 승진 로열코스』라며 설왕설래.
이는 현 윤성태 차관이 청와대 비서관-기획관리실장을 거쳐 승진한데 이어 주 실장도 윤 차관과 바통터치하며 승진코스를 밟고 있기 때문.
보사부 주변에서는 또 앞으로 예정된 국장 승진 자리를 놓고 『비고시 출신자에 대한 푸대접이 너무 심하다』는 말이 나돌며 신경을 집중하는 모습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