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국가서비스대상] 기존 대비 10배 빠른 초고속 인터넷 전국 상용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2면

초고속 인터넷 부문 ★★

KT 기가인터넷이 ‘2019국가서비스대상’ 초고속 인터넷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2년 연속 수상이다.

KT는 통신 3사 중 광시설(FTTH-R) 비중이 57%로 가장 높다. 이를 바탕으로 최상의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사는 고객 만족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KT는 지난해 10월 기존 기가인터넷 대비 10배 빠른 속도의 ‘10GiGA 인터넷’ 서비스를 전국 상용화했다. 10GiGA 인터넷은 속도의 향상뿐 아니라 대용량 대역폭이 필요한 초고해상도(UHD) 영상 서비스,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의 고품질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KT는 기가인터넷 출시 53개월만인 올해 3월 가입자 500만을 돌파해 전체 가입자 중 기가 가입자 비중이 59%를 넘어섰다. 또 가정에서 최대 4.8Gbps 속도로 이용할 수 있는 와이파이(WiFi) 서비스 ‘GWP(GiGA WiFi Premium) 4.8 WiFi’를 올해 4월 국내 최초로 상용화했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