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윤중천, ‘김학의 사건’으로 6년 만에 재구속…성폭행 혐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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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중천씨. [연합뉴스]

윤중천씨. [연합뉴스]

‘김학의 사건’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건설업자 윤중천(58)씨가 22일 구속됐다. ‘별장 성접대·성폭력 사건’이 불거진 2013년 7월 구속됐다가 풀려난 이후 6년 만이다.

서울중앙지법 명재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 30분가량 윤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이날 오후 10시께 “범죄사실 중 상당 부분 혐의 소명되고 사안이 중대하며 증거인멸 우려 있다”며 윤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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