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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테마가 있는 독서아카데미 1차’ 행사

중앙일보

입력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는 5월 16일(목) 오후 교내 상상관 12층 컨퍼런스홀에서 김민성 CJ오쇼핑 쇼호스트 초청 ‘테마가 있는 독서아카데미 1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술정보관과 함께하는 나나랜드 : 독서를 통해 나를 알고 나답게 살기’ 프로그램의 하나로서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불안함을 해소하고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한성대에서 무용을 전공 뒤 쇼호스트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김민성 동문이 강연자로 나섰다. 김민성 동문은 학생들과 함께 자신의 한계를 규정한 기존의 생각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미래를 꿈꾸는 방법에 대해 소통했다. 또한 간단한 자존감 테스트를 설명하고, 본인의 대학시절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학생들이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강연이 끝난 후 학생들은 주어진 상황에 맞춰 자유롭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방법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순애 학술정보관장은 “테마가 있는 독서아카데미를 통해 학생들은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들어봄으로써 인식의 지평을 넓힐 수 있다”면서 “김민성 동문의 강연을 들은 학생들이 생각의 틀을 바꿔 다양한 미래를 꿈꿀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성대 학술정보관은 5월 한 달간 자신을 있는 그대로 긍정하며 자신만의 기준에 따라 살아가는 삶인 ‘나나랜드’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9일(수) 저자와의 만남(김수현 작가 초청,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과 △16일(목) 테마가 있는 독서아카데미 1차(김민성 CJ 쇼호스트 초청, 괜찮아 너는 비행중이야)를 진행했으며, 오는 △21일(화) 테마가 있는 독서아카데미 2차(최혜진 작가 초청, 그림에게 묻고 쓰기)를 끝으로 프로그램이 종료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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