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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주택 9천7백 가구 건립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3면

성산동 서부위생처리장, 면목동 건설자재사업소 이전부지와 중계3· 4단지의 시영 영구임대아파트 건립공사가 91년6월말 완공예정으로 8월중 착공된다.
이중▲성산 지구 1만2천4백58평에는 15층 까리 아파트 7평형 5백36, 10평형 7백17, 12평형 5백54가구 등 총1천8백7가구를9개 동으로 나누어 짓고▲면목지구 7천5백25평에는 15층 짜리 아파트 7평형 2백64,10평형 4백3,12평형 2백38가구 등 모두 9백5가구가 5개 동으로 나누어 각각 건립된다.▲중계지구에는 영구임대 (7∼12평) 2천4백39가구, 장기임대 (10∼15평) 2천1백68가구, 일반 분양(12∼18평) 2천4백33가구 등 모두7천40가구를 건립한다.
또 이들 단지에는 영세민을 위한 취업안내소·공동작업장· 독서실· 탁아소·노인정·유치원 등 부대복리 시설 등도 들어선다.
사업비는 성산 지구 2백51억 원, 면목지구 1백35억 원, 중계지구 1천1백99억 원 등 모두 1천5백85억 원이 투입될 예정.
이중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대상은 생활보호대상자, 의료 부조자, 도시계획사업으로 철거되는 건물의 영세세입자, 월 평균 수입이 23만원미만인 무주택영세민으로 서울시내 거주기간· 무주택기간·가족 수 등에 따라 평가되는 종합점수에 의해 입주 우선 순위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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