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그룹태건 임승훈 대표가 ‘2019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대상’ 혁신경영 부문에 선정됐다.
임승훈 대표는 2004년 기업 설립 이후 시행·시공·분양·임대·관리 영역을 넘나들며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그 결과 15년이 지난 지금 건설그룹태건을 부동산 개발 전문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건설그룹태건이 부동산 침체 속에서 분양 완판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단계별 사업의 연결과 임승훈 대표의 신속정확한 의사결정 덕분이다. 임 대표는 기존 업체들이 시행 따로, 시공 따로, 관리 따로 사업을 진행하면서 생긴 고객 불만을 해결하는 데 주력했다. 각각의 사업을 통합해 원가 절감 및 공기 단축의 성과를 거뒀다.
현재 건설그룹태건은 강남 차병원 사거리, 지하철 9호선 언주역 인근에 있는 주상복합 오피스텔을 분양하고 있다. 혁신적 설계를 반영한 361세대 복층형 원룸 오피스텔은 이미 조기 분양 완료됐고, 현재는 단지 내 전용상가를 분양 중이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