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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명가] 장위6구역 따내 서울 강북 캐슬벨트 구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롯데건설 재개발 수주전

서울 성북구 장위6구역 재개발사업 수주전에 뛰어든 롯데건설이 길음뉴타운 ‘길음 롯데캐슬 클라시아’, 동대문구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에 이어 장위6구역 수주를 통해 서울 강북 전역에 강력한 캐슬벨트를 구축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장위6구역은 성북구 한천로 654(장위동) 일대 10만5163㎡의 노후 주택가를 재개발해 지하 3층 지상 최고 3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5개동 1637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과 6호선이 지나는 석계역과 6호선 돌곶이역이 모두 인접해 있는 더블역세권에 위치해 교통의 요충지로 주목 받고 있다.

또 단지 인근에 광운대, 성북청소년수련관관, 초·중·고교가 있어 교육여건이 좋다. 중량천과 근접한 생활여건에 북부간선도로와 동부간선도로와도 가까운 점도 매력적이다.

최근 강남에서도 호평 받은 ‘최첨단 명품설계 및 시스템’의 도입도 눈길을 끈다. 우선 스마트 디지털기술 기반의 최첨단 미세먼지 제거시스템, 소음저감 및 생활편익 시스템, 에너지절감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발코니 확장 및 컬러외관 입면분할 이중창(22T 복층 유리)·시스템에어컨(2개소)·LED TV·현관 미세먼지 에어샤워시스템·침실 붙박이장(2개소)·양문형 냉장고·김치냉장고·하이브리드 쿡탑 등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롯데건설은 조합의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1000억원 가량의 사업비 이자를 전액 무이자로 지원할 예정이다. 여기에다 조합원 분담금은 입주 시 한 번에 납부하도록 변경, 입주 전 계약금이나 중도금을 대출할 필요가 없도록 한다. 기본 이주비를 포함해 조합원의 총회의결 시 롯데건설이 직접 지급보증을 통해 추가 이주비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심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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