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日 가나자와市에 전주시 상징광장 조성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일본 가나자와(金澤)시에 '전주시 노송광장'이 조성된다.

전주시와 지난 해 자매결연을 한 가나자와시는 최근 전주시 상징 광장을 조성해 달라고 전주시에 요청해 왔다. 광장 조성에 필요한 부지 4백평과 비용 1억5천만원은 가나자와시가 부담하는 조건이다.

이에 따라 전주시는 호남문.경기전.한옥촌 등의 모형과 돌담길.사각 정자 등이 있는 전통 정원을 설치해 주기로 방침을 정했다.

서형식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