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텍 양대웅 이사, ‘과학정보통신의 날’ 국무총리 표창

한국폴리텍대학(이하 폴리텍, 이사장 이석행) 양대웅 기획운영이사가 2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19년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정부포상 대상자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정부는 매년 ‘정보통신의 날(4.22)’을 맞이하여 과학기술과 정보통신 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발․포상하여 공적을 치하한다.

양 이사는 폴리텍 상임이사로 취임 이후 4차 산업혁명 대비 정보통신기술분야 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폴리텍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TTP)와 협력해 재학생 250명(50개팀)을 대상으로 ICT멘토링 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학생 멘티와 기업체 ICT전문가인 멘토가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팀당 140만원 상당의 프로젝트 실습비도 제공(총 7000만원 상당) 한다. ICT멘토링 사업은 삼성, SK, LG 등 ICT 기업의 전문가와 ICT 분야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이 팀을 이뤄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SW(소프트웨어)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한편, 폴리텍은 고학력 미취업자 대상의 신기술․신산업분야 특화과정인 하이테크 과정을 운영하며 정보통신․IT분야로 교육의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ITTP 등 외부기관과 협업도 강화해 4차 산업혁명 시대 경쟁력인 ICT 분야 인재 양성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