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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프랑스의 정신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에 세계가 충격

중앙일보

입력

프랑스 파리의 상징인 노트르담 대성당이 15일 큰불이 나 지붕과 첨탑이 붕괴됐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날  “노트르담은 우리의 역사이자 문학, 정신의 일부이자, 위대한 사건들이 일어난 장소, 그리고 우리의 삶의 중심”이라며 “우리의 일부가 불타는 것 같아 슬프다”고 심경을 드러냈다.
영상은 프랑스 국민은 물론 세계인들을 모두 놀라게 한 화재장면이다.

노트르담 성당은 주교 M.쉴리의 지휘 아래 내진(內陣) 건축을 시작한 1163년 이래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화재가 일어나기 전 노트르담 성당은 보수 중이었고, 첨탑 보수를 위해 세워진 비계 부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조문규 기자, 영상편집 정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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