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진 ‘배달의 민족’ 대표, 모교 서울예술대에 1억 기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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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진 대표

김봉진 대표

 음식 배달앱 ‘배달의 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 형제들의 김봉진 대표는 2일 모교인 서울예술대학교에 장학금 및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

김 대표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우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기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우아한 동문 장학’이라는 명칭으로 서울예술대 디자인 학부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서울예술대 실내디자인전공(95학번)을 졸업한 김 대표는 2010년 '배달의 민족'을 창업, 배달앱 업계 1위, 기업가치 3조원의 회사로 성장시켰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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