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KTX 다닐 부전역 인근 2616가구 공원형 단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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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래미안 연지2구역

삼성물산은 오는 5월 부산시 부산진구 연지동에 ‘래미안 연지2구역’(조감도)을 선보인다. 지상 최고 33층 21개동, 2616가구(일반분양 1360가구)의 대단지다. 단지 주변 성지로·신천대로·동평로를 이용하면 동서고가도로·거제대로·백양터널 등으로 진입이 편리하다. 인근 부전역은 향후 KTX가 정차하는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된다. 단지 주변 17곳(2만3000여가구)에선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부산시민공원·어린이대공원·초연근린공원 등이 가깝다. 단지가 연지초와 접해 있으며, 초연중·초읍중·부산진고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단지 반경 1㎞ 안팎에 롯데마트·이마트트레이더스 등이 있고 서면 일대의 생활인프라 이용도 편리하다. 전세대 남향 위주 배치, 주차장 100% 지하화 등을 통해 공원형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IoT 기반 스마트홈 등 첨단 시스템, 펜트하우스·테라스하우스, 1층 특화 평면 등도 선보인다. 단지 안에 피트니스센터·골프연습장·사우나 등이 조성된다.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돼 청약자격·전매 제한과 중도금 대출 보증 등의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문의 051-555-0811

김영태 기자

neodelh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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