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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풍미 살리고 지방은 쫙 뺐다 ‘유기농 멸균 우유’ 국내 첫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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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목장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 저지방 멸균’은 유기농 우유의 깔끔한 맛은 살리면서 지방 함량을 일반 우유의 절반 수준으로 낮췄다. [사진 상하목장]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 저지방 멸균’은 유기농 우유의 깔끔한 맛은 살리면서 지방 함량을 일반 우유의 절반 수준으로 낮췄다. [사진 상하목장]

국내 유기농 유제품 시장 1위(닐슨 RI 조사, 2018년 누계) 브랜드 상하목장이 지방 함량은 낮추고 상온에서도 보관이 가능한 ‘유기농 우유 저지방 멸균’ 제품을 출시했다.

국내에서 유기농 우유를 저지방 멸균 제품으로 선보인 것은 상하목장이 처음이다. 건강관리를 위해 지방 함량과 칼로리가 낮은 식품을 선호하는 웰빙 트렌드에 부응한 것이다. 기존 일반 멸균에 이어 저지방 멸균이 새로 추가되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취향에 맞춰 다양하게 유기농 우유를 선택해 마실 수 있게 됐다.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 저지방 멸균’은 유기농 우유만의 깔끔한 풍미는 살리면서 지방 함량을 일반 우유의 절반 수준인 2%로 낮췄다. 칼로리도 200mL 용량 기준 일반 멸균 우유가 125㎉인데 비해 저지방 멸균 우유는 95㎉로 20% 이상 낮다. 또한 상하목장은 방목이 가능한 환경에서 항생제와 농약, 화학비료 없이 만든 100% 유기농 사료를 먹고 자란 젖소에게서만 원유를 얻기 때문에 품질에 대한 신뢰가 높다.

용량은 200mL 소형팩 형태로, 상온에서도 보관이 가능해 집과 밖 어디서나 편하게 마실 수 있다. 멸균 제품은 냉장 제품보다 유통기한이 길어 보관도 편리하다. 대형마트·편의점·백화점과 온라인의 주요 오픈마켓 및 쇼핑몰에서 살 수 있다.

상하목장 관계자는 “건강관리를 위한 영양 보충과 간편한 식사대용 식품으로 우유를 마시는 소비자 중 연령이 높을수록 식단 관리를 위해 저지방 우유를 선호를 하는 경우 많다”며 “최근에는 1인 가구 증가와 온라인 구매가 활성화되면서 보관이 편리하고 소량으로 마실 수 있는 멸균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져 국내 우유업계 최초로 유기농 우유를 저지방 멸균 제품으로 출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상하목장은 ‘자연에게 좋은 것이 사람에게도 좋다’라는 철학 아래 다양한 유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가축 사육에서 유통 및 판매까지 전 과정 통합 안전관리로 국내 우유업계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하는 황금 HACCP(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상하목장 유기농 목장은 화학비료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초원에서 젖소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방목환경을 갖췄으며, 인증받은 유기농 사료와 풀만 먹이고 전담 수의사의 관리를 받는 등 엄격하게 유기농 인증 기준을 지키고 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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